- 의료인력 부족 해결책으로 제안
연방 의회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의료 인력 수급에 문제를 겪어온 것에 따른 조치로 외국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인력 4만 명에게 영주권을 부여하겠다는 법안을 추진중입니다
공화당과 민주당 상원의원 13명이 공동발의한 초당적인 법안인 ‘의료인력 복원법안’은 1992회계연도부터 2020 회계연도까지 사용되지 않은 이민비자 4만 개를 외국인 의료 인력에 할당해 최대 4만명의 외국인 의료인력을 충원해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이를 보도한 가디언 지는 지난해부터 팬데믹으로 미 전역에서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한 의료인력 3,600명 중 3분의 1이상이 외국 국적을 가진 이민자 였으며, 이들은 필수 의료 기관에서 일한 핵심 인재 였다고 지적했습니다
발의된 법안은 현재 상원 법사위원회 심의 절차가 진행중인데, 의료 인력난이 심각한 비도시권 농촌지역 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어 앞으로 통과 여부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