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전국 평균보다 생활비 53.5% 높아
76개 대도시들 중 다섯번째로 부담 많아
하와이 호놀룰루가 1위 ‘31만 2,400달러’
세금과 생활비 등을 대입해 10만 달러를 벌고 있다고 느끼기 위한 실제 수입이 대도시별로 천차만별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재정전문회사인 스마트에셋이 최근 전국 76개 대도시 주민들의 10만 달러치 구매력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LA지역 주민들은 실제로 연수입 24만 5,300달러를 벌어들어야 그렇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A는 76개 대도시들 중 5위로 높은 연수익을 올려야만 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는데, 이는 전국평균보다 생활비가 53.5% 높고 38%에 가까운 세금을 납부해야 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가 31만 7천달러로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하와이 호놀룰루가 32만2,400달러로 전국 1위에 랭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