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25곳·유닛 22,437개 노숙자시설로 변경
수혜 노숙인들 관리 등 추가 시스템 필요
캐런 배스 LA시장이 취임 직후 시작한 노숙자 비상사태가 연장되었습니다.
LA시는 최근, 지난 5개월간 실시한 인사이드 세이프 프로그램으로 호텔 25곳과 유닛 22,437개를 노숙자 전용 시설로 탈바꿈시켰다고 밝히며 이를 더 연장할 계획이라 전했습니다.
다만 일부 시의원은 격주로 노숙자 관리 실태를 보고 받기로 한 이전 계획과는 달리 5개월간 단 두 차례만 보고를 받았다 지적하며 추가 시스템 설치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LA시장실 산하 주택 및 노숙자 문제 해결 담당측은 LA시와 카운티, 노숙자 서비스국이 관련 정보를 입력해 시의회에 제출할 수 있는 모듈 개발중이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