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주말, 미전국서 총성 이어져… 24명 사망, 94명 부상
지난 할로윈 주말 동안 미전국에서 총격사건이 난무했습니다.
지난 할로윈 주말 미 전역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최소 24명이 목숨을 잃고 94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가장 큰 피해는 텍사스 주 댈러스의 번화가 딥엘런에서 발생했습니다.
지난 31일밤 이곳에서는 1시간 15분 사이에 3건의 총격 사건으로 4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습니다.
용의자의 일부가 체포된 가운데 사건의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않고 있습니다.
앨라배마주 버밍햄에서는 앨라배마 주립대와 앨라배마 A&M의 미식 축구 경기 직후 두건의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1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두 대학은 오래된 라이벌 관계로 이번 경기에만 7만명에 관중이 몰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리노이주 블루밍턴의 웨슬리안 대학교에서는 1일 새벽 시간 총기난사로 인해 19세 여성 한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당했습니다,
플로리다 잭슨빌 에서는 1일 새벽 할로윈 파티에 입장하기 위해 줄을 서있던 17세 소녀가 총에 맞아 숨졌고 미시시피에서도 클럽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2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 당했습니다.
할로윈 용품을 파는 상점에서도 총격사건은 이어졌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페어필드의 한 할로윈 용품 판매장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임산부 한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미시간주에사도 같은 할로우니 용품 매장에서 20대 남성간의 말다툼이 총격까지 번지며 한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이밖에도 델라웨어 디트로이트 등 미전역에서 할로윈 기간동안 총격사건이 발생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뉴욕 타임즈는 술과 마약이 난무하는 할로윈에 총기까지 더해지면서 축제는 폭력으로 이어진다고 꼬집었습니다.
내일 미국 중간 선거
중간선거가 11월 3일 카운티 전역에서 일제히 치러집니다. 이번 선거는 연방 의회 권력 지형뿐 아니라, 우리 생활과 직결된 굵직한 지역 현안의 향방을 가르는 중요한 분수령입니다.
이번 선거의 핵심 쟁점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먼저, 캘리포니아 주지사 자리에는 민주당 하비에르 베세라 후보와 공화당 스티브 힐튼 후보가 맞붙었습니다. 여론조사에서는 베세라 후보가 앞서고 있지만, 치솟는 물가와 재정 적자, 범죄 대책을 두고 두 후보의 해법이 크게 갈리고 있습니다.
LA 시장 선거는 현직 캐런 배스 시장과 니티아 라만 시의원이 초박빙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심각한 노숙자 문제 해결과 도심 치안 강화, 대중교통 개선이 승패를 가를 핵심 열쇠입니다.
주민들의 찬반이 가장 뜨겁게 엇갈리는 안건은 주민발의안 40번, 이른바 '부유세 신설안'입니다. 억만장자의 자산에 1회성으로 5% 세금을 매겨 의료 지원과 공교육에 쓰자는 취지지만, 부유층과 기업들이 가주를 떠나 오히려 장기 세수가 줄어들 수 있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여기에 관련 세금의 감사를 강화하는 41번과 42번도 함께 표결에 부쳐집니다.
투표소에서 사진 신분증(ID) 제시를 의무화하는 주민발의안 39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선거의 신뢰성을 높이자는 찬성 측과, 신분증 마련이 어려운 노인이나 소외 계층의 투표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반대 측이 팽팽히 맞섭니다.
선거 당일인 내일(3일), 투표소는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됩니다.
LA 한인타운 인근 유권자들은 호바트 초등학교(980 S Hobart Blvd)를 비롯해 3가 앤더슨 멍거 패밀리 YMCA, 로버트 F. 케네디 커뮤니티 스쿨 등 타운 중심 투표소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전 유권자 등록을 놓쳤더라도 신분증 지참 여부와 상관없이 현장에서 '조건부 당일 등록'을 거쳐 바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우편투표 용지를 소지한 유권자는 가까운 공식 투표함에 직접 넣거나 선거 당일 소인이 찍히도록 우편으로 발송하면 됩니다.
실시간 대기 시간과 가까운 투표소 위치는 LA County Vote Centers 공식 웹사이트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카고 대학에서도 한인 성폭행 가해자 의혹
코넬 대학교에 이어 시카고 대학에서도 한인 학생이 연루된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다는 의혹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CBS 시카고에 따르면 지난 화요일시카고 대학교에 재학중인 한 여성이 지난 2월 남학생회인 알파델타 파이 학생회 파티에어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고소장에는 동아리 회원 중 한명인 케빈 심 학생에게 정체를 알 수 없는 술을 한잔 건네 받았고 이후 정신을 차리지 못한 채 끌려가 성폭행을 당했다고 나와 있습니다.
피해 여성은 친구들이 자신을 발견했을 당시 여전히 의식을 잃고 있었으며 걷는데도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습니다.
시카고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지 8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명 유아용 스낵 ‘Once Upon a Farm’ 대규모 리콜
유기농 식풍으로 잘 알려진 원스어폰어팜이 자사의 인기 유아용 스낵 바 제품에 대해 질식 위험을 이유로 전격 리콜 조치를 자발적으로 시행 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트랙터 휠스 오가닉 토들러 소프트베이크드 바로 알려졌으며 모든 제품군에 대한 섭취를 중단하라고 권고 하고 있습니다.
FDA에 따르면 해당 스낵바는 유아들이 씹는 과정에서 건조하고 끈끈하게 변할 수 있어 자칫하면 기도가 막히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전국 45개주와 푸에르토리코 전역에서 판매해 왔습니다.
보건 당국은 해당 제품을 구매했을 경우 반드시 폐기할 것을 강력히 권고 했습니다.
옥스나드 노숙자 캠프에서 배회하던 개 22마리 구조
옥스나드 강변에서 배회하고 있는 22마리의 개들이 동물 보호소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보호소 관계자에 따르면 노숙자 캠프 인근에 20마리가 넘는 개들이 배회하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보호소는 즉시 전담팀을 출동시켜 강아지 8마리를 포함해 성견 까지 포함해 모두 22마리를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
구조된 개들은 모두 잡종견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보호소에서 새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재 벤추라 카운티 동물 보호소는 수용 능력의 130%에 달하는 수치가 기록돼 이들에게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되도록 바라고 있습니다.
영상 뉴스 링크 : https://youtu.be/xaluwnW85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