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가면 망합니다” 10대들 명문대 버리고 공구 상자 든 이유

by JohnKim posted Oct 3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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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메디컬도 AI 가 대세

AI가 진화함에 따라 메디컬 분야도 점점 AI에 의존하는 모습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환자와 백 마일 이상 떨어진 곳에서 의사가 조종간을 움직이자, 수술실의 로봇 팔이 오차 없이 뇌혈관 치료 기구를 삽입합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환자의 상태가 초고속 통신망을 타고 의사의 모니터로 전송되는 '원격 로봇 시술' 현장입니다.

 

실제 지난 3월 파나마에서는 전문의가 125마일 이상 떨어진 병원에 입원한 68살 뇌졸중 환자의 막힌 뇌혈관을 원격으로 뚫어내는 혈관 시술에 성공했습니다.

이어 최근 플로리다에서도 외과의사가 약 35마일 떨어진 곳에 있는 66살 전립선암 환자의 수술을 로봇 원격 조종으로 무사히 마쳤습니다.

골든타임 확보가 생명인 뇌혈관 질환이나 고난도 암 수술 분야에서 원격 수술의 실효성이 입증된 겁니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인 그랜드 뷰 리서치(Grand View Research)의 2024년 5월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원격 수술 및 의료 로봇 시장은 연평균 16.5%의 고속 성장을 거듭해 오는 2030년까지 2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또한 미 연방 보건자원서비스청(HRSA) 집계 결과, 미국 인구 중 6,000만 명 이상이 전문의가 부족한 외곽 지역에 거주하고 있어, 원격 로봇 수술이 의료 불평등을 해소할 핵심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수술 중 통신 지연이나 시스템 오류가 발생할 경우의 위험성, 그리고 사이버 보안 확보와 의료 사고 시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는 법적 기준 마련이 시급합니다.

지구 반대편의 전문의가 내 몸을 수술하는 원격 의료의 시대.

기술적 안정성과 제도적 보완책이 더해지면서, 첨단 로봇 수술이 의료의 지형을 흔들고 있습니다.

 

 

 “대학 가면 망합니다” 미국 10대들이 명문대 버리고 공구 상자 든 이유

막대한 학자금 대출 빚을 안고 4년제 대학에 진학하는 대신, 고등학교 졸업 후 곧바로 전문 기술 현장으로 직행하는 미국 청년들이 늘고 있습니다.

미국 전국학생적격성연구센터(NSCLC)의 등록 데이터에 따르면, 직업 기술 중심 전문학교 등록자 수는 전년 대비 16% 급증했으며, 2020년 대비 약 20% 가까운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미 연방 교육통계센터(NCES) 집계 결과 2010년 2,100만 명에 달했던 미국 내 전체 대학 등록 학생 수는 현재 1,800만에서 1,900만 명선에 머물며 장기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의 핵심 원인은 공·사립을 가리지 않고 천정부지로 치솟은 대학 등록금과 생활비, 그리고 눈덩이처럼 불어난 대출금 부담입니다.

미국 대학위원회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사립 4년제 대학의 연평균 순수 학비는 4만 5천 달러($45,000)에 육박하며,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공립(주립) 4년제 대학 역시 기숙사와 식비를 포함한 1년 총비용이 거주민 기준 3만 달러 안팎, 타 주 출신 학생은 5만 달러를 넘어섭니다. 이로 인해 졸업생들이 안고 사회에 나오는 평균 학자금 대출 빚만 3만 달러 수준에 이릅니다.

여기에 AI 자동화 파동으로 사무직 일자리의 불확실성이 커진 반면, 물리적 현장에서 몸과 손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숙련 기술직은 AI가 대체할 수 없다는 인식이 확산한 것도 큰 요인입니다.

특히 고층 빌딩의 엘리베이터 정비공은 평균 연봉 11만 달러에 육박하며, 고압 전선 정비공과 중장비 정비사, 그리고 AI 데이터센터 전력망 및 인프라를 책임지는 전기 기술자와 배관공 등이 'AI 시대 대체 불가능한 고연봉 직종'으로 꼽혔습니다.

미 연방 노동통계국(BLS) 통계에 따르면, 이들 현장 기술직은 경력을 쌓고 초과 근무 수당을 더할 경우 상위 10%의 연봉이 10만 5천 달러($105,000)에서 최대 15만 달러 이상을 넘어서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2030 청년 기술자들은 단순 노동에 머물지 않고, AI 진단 도구와 3D 스캐너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현장에 접목하는 '스마트 기술자'로 진화하며 직업적 자부심도 높이고 있습니다.

4년간 억대의 학비와 대출 빚을 짊어지는 대신, 대체 불가능한 손끝의 기술을 익혀 빠른 경제적 자립을 택하겠다는 2030 세대의 실용주의.

명문대 간판이 보장하던 전통적 성공 공식이 깨지고, 기술 현장으로 향하는 미국 청년층의 '블루칼라의 반란'이 미국 노동시장의 지형을 새롭게 바꾸고 있습니다.

 

개빈 뉴섬 주지사, 올림픽 준비 태스크포스 발표

 

오는 2028년 올림픽을 앞두고 개빈 뉴섬 주지사가 올림픽 준비 전담팀을 발표하고 행정명령에 서명 했습니다.

 

특별 전담팀은 캘리포니아주의 인프라, 공공 안전 및 지역 파트너십에 대한 투자를 기반으로 행사의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는 것이 임무입니다.

 

현재 올림픽을 앞두고 준비한 예산은 엑스포지션 파크의 현대화에 700만 달러, LA 남서부 지역 교통 허브에 2억 5천 7백만 달러, 대중 교통의 기반 시설 및 안전에 245만 달러, 그리고 핵심 기반 시설을 강화하는데 2 억 5천만 달러로 알려졌습니다.

 

LA 시는 이러한 투자들을 통해 올림픽의 종료후 지역 사회에서 받을 혜택을 위해 인프라의 구축에 더욱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미국 청소년 10명 중 4명 이상 ‘도박 경험’… 중독 위험 빨간불

미국 10대 청소년의 상당수가 지난 1년 사이 도박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나 청소년 도박 중독에 대한 경고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럿거스대학교 도박연구센터가 13세에서 27세 미국인 약 1,7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2.5%가 도박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법적으로 도박이 금지된 17세 이하 청소년 중에서도 약 43%가 지난 1년간 도박을 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도박을 경험한 청소년 가운데 약 11%는 ‘문제 도박 고위험군’으로 분류됐으며,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접한 방식은 긁는 복권과 빙고, 로또 복권 순이었습니다. 스포츠 베팅 경험자도 도박 응답자의 약 20%에 달했습니다.

연구진은 "스마트폰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도박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도박 피해가 성인기에 접어들기 전 조기 예방과 선별 검사 등 정책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AI 먹여 살릴 전기 부족”… ‘80세 원전’ 시대 연다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 열풍으로 미국의 전력 수요가 폭발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2030년이 되면 데이터센터가 미국 전력의 최대 15% 이상을 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새 발전소를 짓기엔 시간이 부족하자, 미국은 전체 전력의 18%를 맡아온 기존 원자력 발전소를 최대 80년까지 늘려 쓰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가동 중인 원전의 평균 나이가 이미 44살에 달해 내부 배관들이 거센 증기에 깎여 얇아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발전소가 멈추는 것을 막기 위해 최근 업계는 배관을 뜯지 않고 특수 합금을 초고속으로 뿌려 보호막을 입히는 신기술을 도입했습니다.

정기 점검 기간에 빠르게 시공할 수 있어 추가 가동 중단이 없고, 15년 넘게 성능이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I 시대의 심각한 전력난 속에서, 낡은 원전을 멈춤 없이 지켜내는 첨단 정비 기술이 핵심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영상 뉴스 링크 : https://youtu.be/ivXE7PRTVn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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