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쳐놓고 노숙인 지원금 뜯어내… LA 스키드로 마약 카르텔의 충격적 수법
연방 당국과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가 8일 로스앤젤레스 스키드로 일대의 마약 유통 조직을 겨냥한 대규모 합동 단속을 벌여 12명 이상을 체포했습니다.
이번 검거 작전은 '스키드로 구출 작전'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300여 명의 법 집행 인력이 투입돼 28건의 체포 영장과 44건의 수색 영장을 일제히 집행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마약상들은 펜타닐과 코카인, PCP 등을 밀매하며 노숙인들을 중독에 빠뜨린 뒤 피해 노숙인들의 정부 지원금을 가로채 온 혐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당국은 단속 현장에서 다량의 마약류와 불법 권총, 범죄 수익금으로 추정되는 현금을 대거 압수했습니다.
수사선상에 오른 주요 용의자들은 가짜 노숙인 텐트를 거점으로 삼거나 대리인을 내세워 은밀하게 거리를 장악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급습 작전이 펼쳐진 당일, 연방 SWAT 팀은 패서디나의 주요 용의자 거주지를 급습해 체포 영장을 집행하는 등 외곽 거점까지 동시에 압박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범죄에 악용된 크로커 스트리트 일대 텐트들에 노란색 통제선이 쳐지고 연방 마약법 위반에 따른 몰수 예고 통지서가 부착되기도 했습니다.
인근 주민들과 지역 비영리 단체 관계자들은 갱단이 활개 치며 황폐해진 거리가 이번 기회에 안전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환영의 뜻을 표했습니다.
한편 사법 당국은 아직 행방이 묘연한 잔당들을 추적하는 한편, 공식 기자회견을
영상 뉴스 링크 : https://youtu.be/6rd8ZIP7f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