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집 안까지 밀려왔다' 캘리포니아 해안가 아수라장 YTV America News 2026년 10월13일

by JohnKim posted Oct 1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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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부터 주님의 영광교회 앞이 건강 검진을 받으러 온 한인들로 북적입니다.

 

연세대학교 남가주 동문회와 연세 글로벌CEO 동문회가 공동 주관한 제7회 ‘연세 의료·건강 박람회’ 현장입니다.

 

지난 2년간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려 매회 800여 명이 몰렸던 이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LA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행사에는 세브란스병원 등 연세의료원 출신 의사와 간호사 50여 명을 포함해, 총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내과, 치과, 안과, 정신과 등 25개 진료과가 참여해, 방문객들은 여러 병원을 다닐  필요 없이 한자리에서 원스톱 검진을 받았습니다.

 

600명이 넘는 주민들이 의료혜택을 받은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붐빈 곳은 단연 종합 혈액검사 부스입니다.

 

동문회의 보조로 30달러라는 저렴한 비용에 간 기능, 콜레스테롤 등을 확인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주최 측은 지난해 대기 시간이 길었던 점을 개선해 채혈 전문 인력을 대폭 보강하고 휴식 공간을 늘렸습니다.

 

또한 현대인들의 수요에 발맞춰 우울증과 불안증 상담 부스를 보강하고, 치매 조기 진단, 사전의료지시서 안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6시간 동안 릴레이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선교사들의 이웃사랑에 뿌리를 둔 연세의 역사와 정신을 실천하는 장으로, 연세 동문 의료진 뿐 아니라 남가주 간호사 협회, 재미한인의사회, 재미 한인 치과 의사회 등 주요 의료 단체들이 참여해 힘을 보탰습니다 

 

파바 청소년 봉사단체가 현장 안내와 등록을 꼼꼼히 도왔으며 바이올라 대학교, UCLA, USC 등 메디컬 전공 학생들이 봉사자로 참여해 한층 원활하고 효율적인 행사 운영에 힘을 보탰습니다. 

 

 

신분이나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수준 높은 진료를 받을 수 있었던 제7회 연세 의료 박람회는 남가주 한인들의 든든한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내년을 기약했습니다.

 

 

지난 12일 밤 9시 30분 경 애너하임 디즈니랜드 입구로 향하는 셔틀버스 교차로에서 의심스러운 물품이 발견됐습니다.

 

애너하임 경찰국에 따르면 손수레 위에 전선이 튀어나와있는 가방형태의 물품과 덕트테이프로 밀봉된 채 날카로운 물체가 튀어나와 있는 나일론 가방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폭발물 처리반과 폭발물 탐지견이 출동해 해당 교차로는 일시 통제됐으며, 추후 가방안에는 구슬, 디즈니브랜드 왕관, 끝이 뾰족한 물건을 포함한 잡화들이 들어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현재 당국은 해당 가방들을 버스 교차로에 두고 간 것으로 의심되는 남성을 추적하고 있으며, 영상과 목격자 진술을 통해 용의자에 대한 정보를 확보했으나, 아직 신원이나 사진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열대성 폭풍 '레이첼'이 남서부를 강타하면서 캘리포니아 해안가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일대에 침수 및 돌발 홍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와 뉴포트비치에서는 최대 9피트에 달하는 거센 파도가 해안 방어벽을 뚫고 주택가 거실까지 들이닥쳤습니다.

 

강력한 파도로 건물과 산책로가 파손돼 여러 주택이 거주 불가 판정을 받았고, 주민 대피와 함께 주요 해변 부두가 일시 폐쇄됐습니다.

 

한편 폭풍이 몰고 온 강력한 습기는 서부 내륙으로도 깊숙이 확산됐습니다.

 

특히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일대에는 11일 기습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도심 곳곳에 심각한 돌발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기상 당국은 해안가의 위험한 파도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이번 우기 내내 침수와 해변 침식이 더 잦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스페이스X의 팰컨 9 로켓이 국제우주정거장 보급 임무를 맡은 무인 화물선 ‘카고 드래곤’을 싣고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발사 직후 1단 추진체는 지상 기지로 안전하게 귀환 착륙했으며, 상승하던 2단 추진체의 배기가스가 아침 햇빛을 받아 거대한 해파리 모양의 배기운을 연출해 지상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번 화물선에는 우주비행사를 위한 신선 식품과 각종 연구 장비, 예비 부품 등 총 6,300파운드 이상의 필수 보급품이 실렸습니다. 

 

또한 노후화된 정거장의 전력 생산을 복구할 마지막 세트의 신형 롤아웃 태양전지판 2기도 탑재돼 이달 말과 11월 초 예정된 우주유영을 통해 설치될 예정입니다. 

 

독자 비행 궤도에 오른 카고 드래곤은 15일 오전 국제우주정거장의 하모니 모듈에 자동으로 도킹하며 본격적인 임무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영상 뉴스 링크 : https://youtu.be/fi92I5Q4k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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