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의 한 파머스 마켓에서 곰이 가판대에 진열된 빵들을 포식하는 장면이 화젭니다.
지난 26일, 아스펜 토요 마켓에 나타난 곰이 한 빵집의 빵을 습격해 맛있게 먹어 치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현재 콜로라도에서는 지속된 가뭄으로 인해 야생의 자연 먹이가 급감한 데다, 곰들이 동면을 앞두고 하루 최대 22시간씩 음식을 찾아다니는 '과식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극심한 굶주림에 시달린 곰들이 먹이를 구하고자 민가와 도심 상점가로 대담하게 내려오면서 사람과의 접촉과 습격 부상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콜로라도 곰들의 본격적인 동면은 대략 10월 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동면에 들어가기 전까지 남은 한 달 동안 먹이를 찾아 도심으로 침입하는 유사한 곰 출몰 사고가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영상 뉴스 링크 : https://youtu.be/AKvBI_UCdK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