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경미한 '접촉사고'였지만..."분노에 눈 돌아 살인까지 갈 뻔했다" 09252026 YTV America News

by JohnKim posted Sep 2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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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대법원이 비시민권자를 가려내기 위해 개편된 'SAVE'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손을 들어 하급심 명령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6 대 3으로 내려진 결정에서 대법원은 정부가 유권자 자격 확인 요청에 응할 의무가 있다며 투표권 단체들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앞서 하급심의 수크나난 판사는 행정부가 신뢰할 수 없는 정보로 투표권과 개인정보를 부당하게 침해했다며 시스템 사용을 차단했습니다.

 

반면 잭슨 대법관 등 반대표를 낸 판사 3명은 합법적 유권자의 피해가 훨씬 더 크다는 소수의견을 냈으며, 시민단체들도 부정확한 데이터에 의한 유권자 피해를 우려했습니다.

 

하지만 선거 전 90일 내 유권자 대규모 정리를 금지하는 연방법에 따라, 40일도 채 남지 않은 이번 중간선거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입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선거의 진실성을 지키기 위한 조치라고 옹호했지만, 원고 단체들은 수백만 유권자를 부당하게 표적으로 삼았다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이번 법정 공방은 실제로는 매우 드문 비시민권자 부정 투표 증거를 찾기 위한 범정부적 압박의 일환으로 해석됩니다.

 

한편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는 채드 비앙코 셰리프 국장이 투표 부정 의혹을 명분으로 65만여 장의 투표용지를 일방적으로 압수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주 대법원은 선거 당국이 이미 일축한 주장을 근거로 조사를 벌인 비앙코 국장에게 압수한 투표용지를 즉시 반환하라고 명령했습니다.

 

해당 판결에 뉴섬 주지사는 민주주의를 수호한 판결이라며 환영했으나, 비앙코 보안관은 합법적인 사기 수사를 막아 신뢰를 훼손했다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최근 남가주 일대에서 화물 열차를 전문적으로 노린 도적 떼의 대담한 범행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온라인에 공개된 영상에는 정차한 열차에서 화물을 마구잡이로 던져 차량에 싣거나 달리는 열차에 올라타 촬영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특히 샌버너디노 카운티의 주요 철도 구간이 표적이 되면서 현지 당국의 경계가 강화되었습니다. 

 

지난 4일에는 앰보이 인근에서 차량 약 20대를 동원해 부츠와 전동 공구 등 5만 달러 상당의 화물을 훔쳐 달아난 용의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또한 지난달에는 카혼 패스를 지나던 열차를 털려던 무장 괴한들이 철도 경찰관들을 향해 총격을 가하는 사건까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철도 당국은 조직적인 화물 절도 행위가 기승을 부리자 관련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피코 리베라의 한 쇼핑몰 주차장에서 가벼운 접촉 사고가 아찔한 보복 행위로 이어졌습니다.

 

화가 난 앞차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 뒤차의 양쪽 사이드미러를 연달아 박살 내며 난동을 부렸습니다.

 

이에 뒤차 운전자는 갑자기 차량을 가속해 남성을 들이받았으며, 남성은 하마터면 차에 깔릴 뻔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차에 치인 남성이 질주하는 차량을 뒤쫓아가는 등 혼란이 빚어졌으나 출동한 경찰에 의해 상황은 제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두 운전자는 서로에게 사과하고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밝혀, 경찰은 정식 사건 접수 없이 상황을 종결했습니다.

 

 

남가주 일대가 뇌우와 거센 파도로 인한 피해를 잇달아 겪으며 자연재해 대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산간 지역에서는 국지성 호우로 토사와 진흙더미가 쏟아져 내려 도로가 폐쇄되고 상점이 문을 닫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특히 과거 산불 피해를 겪었던 산간 지역은 지반이 매우 약해져 있어 적은 양의 비에도 치명적인 산사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해안가인 오렌지 카운티 뉴포트비치에서는 높은 파도와 만조로 인해 백사장이 대거 깎여 나가며 100년 전 부두 잔해와 낭떠러지가 드러나는 등 극심한 해안 침식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당국은 다가오는 엘니뇨와 기습적인 폭풍우에 대비해 산간과 해안 지역 주민 모두가 조기에 안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영상 뉴스 링크 : https://youtu.be/jJvhm6lnM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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