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는 상어가 미국에는 바다거북? ... 멸종위기 바다거북 CA 해안가에 첫 산란 포착
미 서부 해안 역사상 처음으로 심각한 멸종 위기종인 올리브바다거북이 남가주 해변에 둥지를 트는 이례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국립해양대기청 NOAA에 따르면 최근 실 비치와 헌팅턴 비치에서 동일 개체로 추정되는 암컷 바다거북이 모래를 파고 알을 낳는 모습이 잇따라 포착됐습니다.
열대 해역에 주로 서식하는 올리브바다거북이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자연 산란을 한 것은 이번이 공식적인 첫 기록입니다.
당국은 약 45일에서 60일이 소요되는 부화 기간 동안 알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두 둥지 주변에 통제선을 설치하고 집중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새끼 거북들이 무사히 태어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둥지 접근을 자제하고, 야생 바다거북 발견 시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영상 뉴스 링크 : https://youtu.be/aFE-eTqq-W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