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교통안전위원회 NTSB가 지난 6일 마이애미 국제공항에서 아마존 화물기가 활주로를 이탈한 참사와 관련해, 착륙 당시 핵심 제동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당국 에 따르면 기체의 바퀴 제동장치는 작동했으나, 확보된 비행 기록 데이터상 속도 감속판와 역추진 장치는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를 총괄하는 신지훈NTSB 조사관은 "기록된 데이터에서 스피드 브레이크나 역추진 장치가 전개됐다는 어떠한 징후도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신 조사관은 조사관들이 해당 조종사들을 면담할 계획이며, 착륙 당시 어떤 조치가 이루어졌어야 했는지에 대해 아직 섣불리 예단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당국은 조종사들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제니퍼 호멘디 NTSB 위원장에 따르면 기장은 55세로 2026년 3월 31일 자 1급 항공신체검사 증명서 기준 총 7,145시간의 비행시간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부기장은 37세로, 2026년 4월 13일 자 1급 신체검사 증명서 기준 비행시간은 2,655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당국은 기내에 위험물은 적재되지 않았으며 화물의 대부분은 콘택트렌즈였다고 확인했습니다.
한편 이번 사고로 프라임 에어7598편 화물기 화재 참사로 최소 5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고, 피해자 중 7명은 공항 부지 내에서 항공기에 깔린 승합차 탑승자들이었습니다.
항공기는 이후 공항 외곽 펜스를 뚫고 나아가 일반 민간 차량 1대를 추가로 들이받은 뒤 주차장 인근에서 멈춰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캐런 배스 로스앤젤레스 시장이 방만한 운영과 혈세 낭비 논란을 빚어온 LA 노숙인서비스관리국,라사 위원직에서 전격 사임했습니다.
시장실은 현 대응 시스템의 전면 개편이 시급하다고 밝히며, 후임자를 임명해 시 주도의 독자적인 노숙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배스 시장은 공식적으로 일정 부담을 사임 이유로 들었으나, 이번 발표는 노숙인 관련 연방 기금 집행 조사를 위한 연방 하원 청문회 증언을 불과 일주일 앞두고 이뤄졌습니다.
그동안 라사는 예산 관리 부실로 시와 카운티의 거센 비판을 받아왔으며, LA 카운티는 이미 3억 달러의 예산을 회수해 자체 전담 부서를 신설한 상탭니다.
연방 정부의 자금 지원 중단 시도까지 겪었던 라사에 대해 현재 LA 시의회와 배스 시장 역시 완전한 분리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오는 11월 재선 도전을 앞둔 배스 시장이 이번 결별 수순을 통해 지지부진했던 노숙인 정책 실패 책임론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꽉막힌 고속도로 터널, 그 위로 무언가가 보입니다.
바로 차와 사람 다리입니다.
애틀랜타 주 한 고속도로 고가 난간 아래로 사람의 두 다리가 매달려 있는 기괴한 사고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에 따르면 사고 차량은 아래쪽 고속도로 진입로 바로 위 콘크리트 보에 위태롭게 걸쳐져 추락 위험이 높은 상태였습니다.
구조대가 차량 추락을 막기 위해 신속히 고정 작업을 벌였으며, 탑승자는 별도의 절단 장비 없이 스스로 기어 나와 안전하게 탈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행히 탑승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경상을 입고 현장 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한편 경찰은 차량 견인을 마친 뒤 도로 통행을 정상화했으며, 차량이 도달하게 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 뉴스 링크 : https://youtu.be/h3X43x238q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