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밖에 없는 지옥에서 썩어가던 보더콜리 36마리 구조

by JohnKim posted Aug 2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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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동물 학대 신고를 받은 경찰이 해당 주택으로 들어갑니다.

 

내부에는 심한 악취와 함께 온갖 쓰레기와 동물들의 배설물이 뒤섞여 있습니다.

 

존 부덴세크 마틴 카운티 보안관

 

문을 열고 들어갔을 때, 집안 곳곳에 배설물이 널려 있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집은 심하게 훼손되어 벽면 하단 석고보드가 약 45cm(1.5피트) 높이까지 떨어져 나갔고, 가구는 파손되었으며, 동물들은 참혹한 상태에 놓여 있었습니다. 

 

사료 그릇과 물그릇은 온통 배설물로 뒤덮여 있었죠. 원래는 아름다운 보더콜리 종이어야 할 개들조차 배설물 범벅이 된 상태였습니다.

 

원래는 흰색과 검은색이 섞인 털을 가진 개들이지만, 배설물 때문에 온몸이 새까맣게 변해 있었습니다.

 

 

일단 주택 소유주를 만나는 경찰

 

다시 해당 장소에 가보니 보더콜리 한마리가 걸어나옵니다.

 

반려견의 모습이 아닙니다.

 

주차 공간에서는 또 다른 반려견이 나옵니다.

 

밖을 내다보는 반려견도 있습니다.

 

취악한 위생환경에 죽어가는 강아지도 보입니다.

 

경찰이 반려견들을 구조해 나옵니다.

 

경찰이 구해낸 보더콜리의 수는 모두 36마리

 

대부분의 보더콜리들은 수년간 뭉친 배설물로 인해 전신이 까맣게 변해있었으며 털뭉치 안에서는 녹슨 쇳조각과 날타로운 유리 파편들이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피부질환은 물론 혀 출혈, 꼬리 괴사 위기, 심각한 저체중 등의 상태로 확인되었습니다.

 

더욱 더 안타까운 것은 햇빛을 전혀보지 못하고 사회화 적응을 거치지 못해 사람의 손길을 극도로 두려워 하거나 극심한 불안 증세들을 보였습니다.

 

해당주택은 지난 2020년 이후 20차례가 넘게 동물 복지 관련 신고가 접수되던 곳이었습니다.

 

과거에는 비교적 양호했으나  견주의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법적절차를 거부하고 외부 출입을 차단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견주는 미국애견협회에 소속된 사육사 출신 페이지 오도넬로 밝혀졌습니다.

 

오도넬은 36건의 중범죄와 36건의 경범죄를 합쳐 모두 72건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구조된 36마리의 보더콜리 들은 전원 인근 동물 보호소로 이송됐으며 셸터측은 단단리 뭉친 털을 제거하고 상처 치료와 영양 공급, 심리 치료 등을 병행하며 장기적인 회복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상 뉴스 링크 : https://youtu.be/E5vf9zicxLg

 

08212026-썸네일_똥.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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