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사라지고 홀로 새끼 돌보는 아빠 독수리...집단공격당한 엄마 독수리 구조
빅베어의 명물 독수리 '재키', 타 독수리 공격으로 부상 추정
빅베어 레이크의 라이브 캠으로 큰 사랑을 받는 어미 흰머리수리 '재키'가 최근 다른 독수리들의 공격을 받아 부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환경 단체인 '빅베어 밸리의 친구들'에 따르면, 다나 포인트 공원 인근에서 어린 독수리 두 마리와 다투다 날지 못하고 땅에 고립된 성체 독수리가 목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상당한 독수리는 LA 카운티 소속 야생동물 전문가들에 의해 무사히 구조돼 현재 특수 시설에서 보살핌을 받고 있습니다.
구조된 새에 식별 밴드가 없어 공식적인 신원 확인은 보류됐지만, 최근 둥지 카메라에서 재키가 며칠째 모습을 감추면서 동일 개체일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현재 둥지 카메라에는 수컷 독수리 '섀도우'가 홀로 남아 두 마리의 새끼 독수리를 돌보고 있는 모습만 포착되고 있습니다.
관계자들은 독수리가 안전한 곳에서 회복 중이라고 전하며, 정확한 공식 발표가 있을 때까지 무분별한 추측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영상 뉴스 링크 : https://youtu.be/FqRQxo1EMM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