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에게 버림받은 후 애착 인형을 껴안는 영상으로 인기를 끈 아기 마카크 원숭이 펀치의 우리에 침입한 미국인 두 명이 일본에서 체포됐습니다.
사건은 지난 17일 일본 이치카와 시립 동물원에서 미국 국적 두 남성, 잔나이 데이슨과 닐 자바리 두안이 원숭이 우리로 무단침입하며 발생했습니다.
데이슨은 이모티콘 코스튬을 입고 울타리를 넘어 우리 안으로 들어갔으며, 두안은 이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했습니다.
일본 경찰은 두 용의자가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됐으며, 동물원 측은 침입자들이 경찰에 신속하게 인계됐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동물원 측은 시설 및 동물들의 안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동물들에게 어떠한 이상 징후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동물원 측은 향후 관람 제한 구역을 확대하고 침입 방지용 그물을 설치하는 등 보안 조치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영상 뉴스 링크 : https://youtu.be/ahCM710qHR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