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산타바버라 카운티 해안 앞바다에서는 공포영화를 연상케 하는 상황이 포착됐습니다.
사건은 카핀테리아 해변 인근 해역에서 두 남성, 론 타케다와 테이비스 보이시가 하이드로포일을 타던 중 발생했습니다.
두 사람이 여유롭게 바다 위를 가로지르던 순간, 무언가가 타케다의 뒤를 따라붙습니다. 돌고래인가 싶던 그때, 타케다가 외칩니다. “상어야!” 놀란 타케다는 급히 자리를 벗어났지만, 상어는 쉽게 물러설 생각이 없는지 계속해서 뒤를 쫓습니다.
두 사람에 따르면 상어는 최소 5분간 적극적으로 타케다를 따라다녔으며, 이후 흥미를 잃으면서 두 사람 모두 무사히 해변으로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타케다는 영상을 게시하며 끝까지 곁을 지켜준 보이시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함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최근 캘리포니아 해안을 따라 상어 목격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데 엘에이 카운티 인근에서는 백상아리가 해안 가까이에서 바다사자 사체를 먹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또 다른 목격 사례로 인해 프로 서핑 대회가 전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영상 뉴스 링크 : https://youtu.be/0ptCb1gH4W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