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 시민권 신청과 승인 건수가 2025년 초 급증했다가 하반기 들어 급격히 감소하는 변동이 나타났습니다.
미 이민 서비스국 USCIS 자료에 따르면 강화된 심사, 시민권 시험 변경, 소셜미디어 검증, 일부 국가 출신자 절차 중단 등의 조치 이후 승인 건수와 전체 처리 건수가 크게 줄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한 이민 정책, 대규모 추방 공약, ‘도덕적 품성’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초기에는 추방 우려로 시민권을 서둘러 신청하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이후에는 제도에 대한 불신과 두려움이 확산되면서 신청 자체를 포기하거나 미루는 사례가 늘었습니다.
일부 이민자와 지역 정치인들은 연방 정부와 접촉하는 것 자체가 위험할 수 있다는 인식이 퍼졌다고 말하며, 예측 불가능성이 공포를 키우고 있다고 반응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경우 귀화 절차가 더욱 느려지고 신청자는 줄어들 수 있으며, 미국 이민 시스템 전반에 대한 신뢰 약화가 장기적 영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영상 뉴스 링크 : https://youtu.be/si6dPTttHG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