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예수 묘사' AI 생성 이미지 게시 논란 ... 보수 측도 "이건 아니지"

by JohnKim posted Apr 1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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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사 소셜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에 자신을 예수처럼 묘사한 AI 생성 이미지를 게시하며 논란을 촉발했습니다.

 

해당 이미지는 종교적 복장을 한 채 병자의 머리에 손을 얹고 치유하는 모습으로, 주변에는 추종자들, 성조기, 독수리, 자유의 여신상, 그리고 하늘에 떠 있는 인물들이 함께 그려졌습니다.

 

이미지 공개 직후 일부 트럼프 지지자들까지도 신성모독이라고 비판하며 삭제를 요구했습니다.

 

보수 진영에서는 정치 평론가 마이클 노울즈가 영적·정치적으로 부적절하다며 삭제를 권고했고, 보수 활동가 라일리 게인즈는 겸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더불어 과거 트럼프 측근이자 현 공화당 인사인 마조리 테일러 그린 또한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논란은 교황 레오 14세가 이란과의 전쟁에 비판적인 입장을 내보인 이후 벌어졌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입장에 대해 “범죄에 약하고 외교에도 최악이다”라고 공격하는 장문의 글을 게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보수 성향인 교황의 형제를 MAGA라고 치켜세우며 교황과 비교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교황이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용인한다고 비판했고, 베네수엘라 공격을 문제 삼는 태도도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레오 14세는 두려움이 없다고 응수했으며, 양측의 갈등은 이란 전쟁과 휴전 협상을 둘러싸고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층 내부까지 분열시키는 양상으로 번지기도 했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기자회견에서 해당 사태에 대해 자신을 예수로 묘사한 적이 없다고 일축하기도 했습니다.

 

영상 뉴스 링크 : https://youtu.be/Nb9edY_8B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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