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교 중이던 스쿨버스 한 대가 철로 위에서 잠시 멈춘 듯 움직이지 않다가, 가까스로 선로를 벗어나는 순간 열차가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사건은 지난 2일 플로리다에서 발생했으며, 당시 버스에는 학생 29명과 버스 보조 인력 1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당시 접근하던 열차가 버스 후미를 스쳤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당시 버스를 운전하던 기사 이본 햄프턴은 해고 대신 사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햄프턴은 난폭운전, 중대한 과실, 아동 방임 혐의 등 총 29건으로 체포돼 수감됐으나, 총 3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습니다.
한편 법원은 석방 조건으로 학생 및 학부모와의 접촉 금지, 학교 건물 출입 금지, 버스 운전 금지 등을 명령했습니다.
영상 뉴스 링크 : https://youtu.be/qIC3bkWJmh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