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버나디노 카운티 온타리오에 위치한 약 100만 제곱피트 규모의 창고에서 화요일 새벽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전 12시 30분경 사우스 헬먼 애비뉴와 메릴 에비뉴에 위치한 킴벌리 클라크 창고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대원들은 거센 불길을 확인하고 즉시 추가 인력과 장비 지원 요청 및 2단계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이번 대형화재는 창고 내부에 보관돼 있던 대량의 종이 제품이 불길을 키우면서 화재는 결국 6단계 경보로 격상됐습니다. 따라서 온타리오 소방국을 비롯해 인근 여러 소방서가 지원에 나섰으며, 수시간 동안 진화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7일 오전 5시 기준 소방대원들은 방어 전략으로 전환해 사다리차를 이용해 건물 외부에서 집중적으로 물을 살포해 대응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근 주거지역 주민들은 강한 열기를 느꼈다고 전했지만, 불길은 창고 건물 내부로 제한됐습니다. 화재 당시 건물 안에 있던 직원들은 모두 안전하게 대피했으며, 즉각적인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를 방화 사건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으며, 창고 직원 한 명을 용의자로 체포했습니다. 당국은 화재는 건물로 국한됐지만 재가 공기 중에 퍼져 대기 질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어린이와 노인의 실내 대기를 권고했습니다.
영상 뉴스 링크 : https://youtu.be/r6cHrw88Uq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