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전기차 판매 급락 속 2만 5천 달러 미만 중고 전기차 급증 연방 전기차 구매 보조금 종료로 신차 판매가 급감한 가운데
중고 전기차 시장은 오히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동차 산업 분석업체 콕스오토모티브에 따르면, 2025년 4분기 중고 전기차 거래량은 전년 대비 13.5% 증가했습니다.
최근 3개월 동안 약 8만9천 대의 중고 전기차가 판매됐으며, 재고 소진 속도도 가솔린 차량보다 다소 빠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기차 배터리의 내구성이 예상보다 우수하고 최소 8년 또는 10만 마일 보증이 적용되면서, 과거 배터리 수명에 대한 소비자 우려도 점차 완화되고 있습니다.
2023년과 2024년 사이 판매된 약 250만 대의 리스 전기차가 중고 시장에 본격 유입되면서 공급이 늘었고, 급격한 감가상각으로 가격 경쟁력도 크게 높아졌습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중고 전기차가 초기 구매 가격은 비슷하더라도 연료비와 유지비가 낮아 총소유비용 측면에서 경쟁력이 높으며
이러한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