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퍼낸도 밸리 노스 힐스 연합감리교회에서 무료 식료품 배포 행사 도중 연방 이민 단속 요원들이
교회 부지에 강제로 진입해 지역사회가 큰 충격과 분노에 휩싸였습니다.
요원들은 아동과 노인, 가족들이 모여 있던 현장에서 카를로스 차베스를 체포했으며,
교회 측은 당시 식료품 사역과 아동 돌봄 프로그램 등이 중단되고 심각한 정신적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에르빈 아딘 아길론 담임목사는 예배와 봉사를 위한 신성한 공간이 침해당했다며,
아이들과 가족들이 공포 속에서 수시간 대피해야 했던 상황에 깊은 상실감과 분노를 표했습니다.
국토안보부는 교회를 표적으로 삼은 작전이 아니었으며,
2016년 추방 전력이 있는 불법 체류자가 도주해 추격 끝에 체포됐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은 종교 시설 내 이민 단속의 적절성과 인권 침해 논란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