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1일, 다운타운LA에서 열린 ICE 반대 시위 도중 한 시위 참가자가 경찰이 발사한 비살상 탄환에 눈을 맞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현장 영상에는 얼굴 한쪽에 녹색 페인트가 묻은 채 응급 처치를 받는 모습이 담겼으며, 해당 남성의 정확한 상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LA 경찰국은 시위대 일부가 물병과 물체를 던지며 충돌이 격화되자 불법 집회를 선포하고 강제 해산 명령을 내렸습니다.
당국은 주말 동안 50명 이상을 체포했으며, 체포 사유에는 경찰관 폭행, 공공기물 파손, 해산 명령 불응 등이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위는 전날 열린 ‘아이스 아웃’ 집회의 연장선이었으며, 앞서 1월 13일 산타애나에서도 비살상 탄환으로 인한 중상 사례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한 추가 입장을 아직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