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30일부터 주말까지 전국적으로 ICE 반대 파업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시위는 남가주 전역에서도 진행됐으며, 특히 로스앤젤레스에는 많은 시위대가 집결했습니다.
다운타운 LA에서 시위는 하루 종일 대체로 평화롭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오후 5시경, 시위대와 연방 구금시설 앞 연방 요원 간 충돌이 발생했으며,
시위대 일부가 경찰을 향해 물건을 던져 경찰을 건물 안으로 몰아넣는 상황도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LAPD는 시 전역에 전술 경계령을 발령하고 시위대에게 해산 명령을 내렸으나, 해산 명령 이후에도 일부 시위대가 경찰과 충돌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APD는 해당 시위자 중 총 8명을 체포했으며, 혐의는 경찰 폭행, 통행금지령 위반, 해산 명령 불이행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토요일에는 수백 명이 다시 다운타운 LA로 모여 ICE 반대 시위를 벌였으며, 전날과 달리 비교적 평화로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시위에서는 전날 밤 요원의 총격으로 숨진 희생자를 기리며 ICE 폐지를 촉구하는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평화적인 시위가 끝난 후, 소수의 시위대가 인근에서 불법 집회를 열며 경찰과 충돌이 발생해 갈등이 다시 격화됐습니다.
이후 2월 1일 경찰당국은 이후 50명이 체포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외에도 미니애폴리스,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뉴욕, 시카고 등 여러 주요 도시에서도 시위가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