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첫 주택 구입하는 평균 나이 ‘49세’

by kykim posted Jan 0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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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버클리 연구 조사결과

 

 

아메리칸 드림의 척도로 솝꼽혀 온 내 집 장만

 

하지만 캘리포니아 주민들에게 내 집 장만은 갈수록 어려워져가고 있다는 실제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폭스 뉴스는 3, UC버클리가 최근 내놓은 캘리포니아 주택 구입 현황에 대한 연구 결과 캘리포니아 주민들의 첫 주택 구매 평균 연령이 49세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1980년대에 비해 거의 10년 가량 늘어난 것으로캘리포니아의 첫 주택 장만 연령은 전국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특히, 25세부터 75세 사이의 성인 연령층 가운데 주택 소유 비율은 불과 43.5%에 그치며 20년전보다 훨씬 퇴보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조사 기관은 이처럼 첫 주택 장만 시기가 늦춰지는 이유로 재정적 이유를 꼽았습니다

 

전국적으로 지난 10년동안 중간 주택 가격이 두 배로 늘어난데 비해가계 소득은 불과 13.5% 증가하는데 그쳐 주택 구매에 여력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추세는 35세부터 45세 까지 젊은 층에서 두드러졌는데기관은 결혼과 출산률이 떨어진 점도 한 몫 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편, LA시의 경우 첫 주택 구입 고령화와 더불어 최근 전국에서 주민 이탈률이 높은  도시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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