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보험료 급등에 무보험 운전자 증가

by JohnKim posted Sep 05, 20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올해 평균 보험료 16% 인상

 

올해 자동차 보험료가 크게 오르면서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으며, 아예 보험 가입을 포기하는 미국인이 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노동통계국은 올해 7월 차 보험료가 작년 7월보다 평균 16%, 2013년보다 70% 더 비싼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보험업계에서는 자동차 수리비, 정비소 노동자 임금, 중고차 가격 모두 크게 올라 보험료를 인상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런 가운데, 뉴욕의 한 보험사가 18에서 34세 운전자 3천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17%는 지난해에 보험 없이 운전한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일부 주에서는 보험료 억제 방법을 모색하고 있지만, 보험사가 아예 지역에서 사업을 접고 철수하는 경우도 있어 무작정 인상을 억제할 수도 없는 형국입니다.

 


Articles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