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션세’ 세수로 렌트 보조, 세입자 보호. LA시의회 지출안 승인

by JohnKim posted Aug 30, 20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LA시의회가 이른바맨션세로 거둬들인 세금에 대한 가이드라인과 지출 계획안을 승인했습니다.

 

LA시의회는 어제 ULA, 이른바 맨션세에 따른 세수 1 5천만 달러를 세입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자금 등으로 쓰자는 캐런 배스 LA시장의 제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습니다.

 

지출안에 따르면 1 5천만 달러 가운데 2 3백만 달러는 퇴거 방지에, 또 다른 2 3백만 달러는 시니어 렌트비 지원에, 그리고 천 840만 달러는 렌트비 빚 보조에 각각 쓰이게 됩니다.

 

첫 번째로 시행되는 긴급 렌트 보조 프로그램으로 다음달 19일 시작될 예정입니다.

 

지난 4 1일부터 발효된맨션세로 불리는 ULA법은 LA시에서 5백만 달러 이상 부동산 매매시 4%, 천만 달러 이상에는 5.5% 추가 양도세를 부과한 법으로, 지금까지 맨션세로  5 5백만 달러의 세수를 거둬들였다고 시는 밝혔습니다.

 


Articles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