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시의회가 학교 인근 도로에서 차량 속도 15마일 제한 시행을 승인했습니다.
시의회는 23일 스쿨존 시속 15마일 속도 제한 표결을 만장일치로 통과 시켰습니다.
현재 캘리포니아의 스쿨존 기본 제한 속도는 시속 25마일이지만 이번 승인으로 나머지 39개 학교와 인근 학교 6개를 추가해 45개 학교에서 15마일 속도 제한을 시행하게 됩니다.
LA교통국 댄 미첼 부국장은 “올여름 학교 주변의 안전을 강화하고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첫 번째 개선책” 이라며 “다음 회의에서 학교 인근 과속 방지턱 설치 계획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