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만장일치 승인… 기금 배정
고질적 교통사고 다발지역 해소되나
평소 비보호 좌회전 신호로 LA한인타운 내 가장 위험한 도로로 손꼽히는 올림픽과 노르망디 교차로에 좌회전 신호등이 설치됩니다
LA시의회는 21일 이 교차로에 좌회전 신호등을 설치하는 사업 관련 기금 배정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미정이지만, 조만간 공사 절차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해당 교차로는 지난 2020년, 엄마 손을 잡고 지나던 4세 아동이 비보호 차량에 치여 숨지는 등 각종 사고가 끊이지 않아 좌회전 신호등 설치 민원이 계속 제기되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