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성 1200m 아래로 추락
그랜드캐니언에 설치된 스카이워크에서 30대 남성이 1200m 아래로 추락해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17일 현지 경찰은 33세의 남성이 지난 5일 오전 9시경 그랜드캐니언 스카이워크 가장자리에서 약 1200m 아래로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모하비 카운티 보안관실은 헬리콥터를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남성은 결국 낭떠러지 아래에서 숨진 채 발견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랜드캐니언 스카이워크는 말발굽 모양의 유리 다리입니다. 협곡 위로 설치돼 관광객들이 풍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