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IC 예금보호법에 해당 안돼
뱅크런과 유사한 이슈 발생시 위험
일명 캐시앱으로 불리우고 있는 벤모, 페이팔 등 개인간 현금 거래 앱에 장기간 돈을 거치할 시 위험하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소비자 금융 보호국은 최근 성명을 통해, 실리콘 밸리 은행, 시그니쳐 은행 등 파산에 따른 개인 금융 보호가 이들 앱 사용자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즉, 연방예금보험공사 FDIC가 뱅크런 사태로 피해를 입은 예금자들에게 1인당 25만 달러의 은행 계좌를 보호해주는 조치가 캐시 앱에는 해당되지 않는다는 설명입니다
때문에 당국은 이들 앱을 사용하는 고객의 경우, 장기간 거치를 피하고 결제나 거래 시에만 예금을 거치해 사용하는 습관을 들일 것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