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추제라면 2021년 456건 넘을 듯
금품·차량·성상납 등 모든 지표 상승
LA한인타운 19건 발생… 2위
LA시내 갈취 범죄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범죄 통계 분석사이트 크로스타운이 LAPD의 1분기 범죄 기록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분기 동안 시 전체에서 206건의 갈취 범죄가 발생했습니다.
매체는 지난 3월 LAPD와 국토안보부의 수사로 LA한인타운 노래방 업주와 종업원등을 갈취해온 한인 갱단원 체포 소식을 전면에 내세우며 이같은 공갈협박과 갈취 행위가 갈수록 증가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공개된 데이터에 따르면 갈취 범죄는 지난 2010년대 중반부터 서서히 증가해 지난 2021년 456건으로 가장 많이 보고되었는데, 현재 추세라면 올해 역대 최다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이 중 LA한인타운은 1분기에만 19건의 갈취 사건이 발생해 할리우드와 함께 가장 많은 갈취지역 2위라는 오명을 기록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