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코 데 마요’ 맞아 음주운전 단속 차원
한인타운 포함한 시내 곳곳에 체크포인트 설치
미국 내 멕시코인들의 축제일인 5일 싱코 데 마요를 맞아 LAPD가 대대적인 음주 약물 운전 단속에 들어갑니다.
LAPD는 5일부터 주말동안 축제로 음주하는 주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시내 곳곳에 DUI체크 포인트를 설치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LA한인타운에는 6일 새벽까지 올림픽 길을 중심으로 경찰 인력이 충원되어 단속에 들어갑니다.
경찰은 이전까지의 DUI 체포 데이터에 따라 체크포인트를 시내 곳곳에 설치하여 이번 주말동안 단속이 이루어진다고 전하며, 음주 외에 약물, 운전 중 마리화나 흡연 등도 불법으로 모두 단속 대상이 된다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