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상품 통유리 진열대에 락다운
점점 늘어가는 절도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 타겟 매장이 고육지책을 내세워 화제입니다.
지난 20일 한 고객이 소셜미디어에 게재한 영상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한 타겟 매장은 모든 상품을 통유리가 설치된 진열대 안에 넣어 판매중입니다.
영상을 접한 이들은, 보통 치안이 불안정한 지역 마켓에서 주류나 고가의 상품 등을 진열대에 넣어 판매하는 것은 봤어도 이처럼 극단적인 모습은 처음이다 라며 치를 떨었습니다.
이 매장은 지난해 10월부터 심각한 절도 피해에 화장품 품목부터 유리 진열대 안에 보관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 매장이 위치한 베이 지역에는 다수의 수퍼마켓들이 팬데믹 기간 이후 절도로 심각한 매출 피해를 받고 있다고 다수의 매체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