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매변환기 훔치다 1명 사망… 2명 도주
LA 셰리프국, 거주민 체포 없이 조사중
촉매변환기를 훔치던 절도범이 차량 소유주에게 칼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LA셰리프국은 21일 오전 엘몬테 지역 거주민 1명이 자신의 차량에서 촉매변환기를 훔치려던 남성을 수 차례 칼로 찔러 살해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슴을 수 차례 칼에 찔린 40대 남성은 현장에서 즉사했으며, 나머지 절도범 2명은 현장에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일단 거주민을 체포 없이 정확한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