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 심각한 부상… 25세 남성 용의자 체포
텍사스 엘진 지역에서 18일 고등학교 치어리더들이 친구의 차로 착각하고 다른 사람의 차 문을 열었다가 총격을 받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날 밤,10대 소녀 2명은 치어리더 연습 후 주차장에 있는 친구의 차를 찾다가 다른 사람의 차를 잘못 열었습니다.
이들은 실수를 인정하고 친구의 차로 돌아갔는데, 실수로 연 차에 있던 남성이 다가오자 창문을 내려 사과하려는 찰나, 갑자기 남성이 총을 꺼내 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격으로 10대 소녀 한 명이 중상을 입고 헬기로 이송되었고, 다른 1명은 찰과상, 나머지 2명은 무사하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총격을 가한 25세의 남성 용의자를 현장에서 체포해 현재 정확한 범죄에 대해 조사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