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 6·25 참전용사가 보내온 태극기 주인 찾기

by EH posted Jun 0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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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세 노병제임스 란츠씨 특별한 우정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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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총영사관이 6.25참전 미 해병대원이 보내온 태극기의 실제 주인공을 찾고 있습니다

 

지난달  총영사관으로 색이 바랜 태극기와 편지가 함께 배달되었는데편지의 주인공은 LA인근에 거주하는 90세 노병 제임스 란츠 씨로 자신을 6.25참전 미 해병대원으로 소개했습니다

 

란츠 씨는 한국전쟁 당시 흥남 철수작전 후 대구 부근에서 재정비 하는 동안 20~30명의 한국 해병대원들과 함께 훈련을 했고 이 중 한 대원과 특별한 우정을 나누었다고 편지에 적었습니다

 

- 대구 부근서 한국 해병들과 훈련 중 받아 

 

이후한국 해병대원이 최전선으로 가게 되면서 란츠씨에게 한국을 기억해달라며 태극기를 전해줬고그는 70년 넘게 태극기를 보관해왔습니다

 

란츠 씨는 이제 이 태극기를 한국으로 돌려주고 한국 전우를 찾고자 총영사관의 문을 두드렸고총영사관은 지난달 18일 란츠씨의 자택을 방문해 평화의 사도 메달을 전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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