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에 이어 ‘감마’ 변이도 전파중… 항체 내성 가져 우려

by kykim posted Jun 2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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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상 미 전역으로 퍼져변이.jpg

 

전 세계가 인도발 변이인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 현재미 질병 전문가들은 델타 뿐만 아니라 다른 변이 바이러스도 주시를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현재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영국발 알파’, 남아공발 베타’, 인도발 델타’ 브라질발 감마’ 4종으로 축약되어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 중 미 전역에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가장 많이 전파중이라 연방 보건 당국자들은 이에 대해 경고 하고 있는데일부 지역에서는 델타보다는 다른 변이 바이러스들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특히감마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워싱턴 주 전염병 학자인 스캇 렌퀴스트 박사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P.1변이인 감마 바이러스가 매우 걱정된다며이 바이러스가 워싱턴 주 전반에 걸쳐 퍼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CDC의 변종 추적기에 따르면 감마는 현재 모든 주에서 검출중인데가장 최근 데이터는 미 서부 및 북동부를 포함한 여러 지역에서 15% 이상의 감염률을 보여줍니다

 

감마 변이는 특히전염성이 강한 알파 변이와 감염되면 심각한 중증 가능성을 높이는 베타 변이를 합친 효과를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내성도 강력해 한 번 걸리면 치료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는 것이 큰 우려입니다

 

때문에백신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백신 접종을 완벽하게 끝내는 것만이 현재 변이 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무기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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