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의회, 외국 의료진 4만명 영주권 부여 법안 발의

by kykim posted Jun 08, 20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의료인력 부족 해결책으로 제안

 

의료진.jpg

연방 의회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의료 인력 수급에 문제를 겪어온 것에 따른 조치로 외국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인력 4만 명에게 영주권을 부여하겠다는 법안을 추진중입니다

 

공화당과 민주당 상원의원 13명이 공동발의한 초당적인 법안인 의료인력 복원법안은 1992회계연도부터 2020 회계연도까지 사용되지 않은 이민비자 4만 개를 외국인 의료 인력에 할당해 최대 4만명의 외국인 의료인력을 충원해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이를 보도한 가디언 지는 지난해부터 팬데믹으로 미 전역에서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한 의료인력 3,600명 중 3분의 1이상이 외국 국적을 가진 이민자 였으며이들은 필수 의료 기관에서 일한 핵심 인재 였다고 지적했습니다

 

발의된 법안은 현재 상원 법사위원회 심의 절차가 진행중인데의료 인력난이 심각한 비도시권 농촌지역 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어 앞으로 통과 여부가 주목됩니다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