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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로스앤젤레스영사관(박경재 총영사)은 오는 10.8일 14시 ‘수소에너지와 도심항공산업’이라는 주제로 2020 에너지심포지움을 개최하여 한미 양국의 수소에너지를 이용한 미래 비행체 개발 현황과 추진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ㅇ 이번 심포지움은 LA총영사관, 한미에너지협회(KAEA; Korean American Energy Association, 조셉 김 회장)이 공동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두산그룹,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KACCOC), 제로에비아가 후원하며 한국주간(9.30∼10.9일) 경제행사로서 개최됩니다.

  ㅇ 한미간 에너지협력을 논의하는 ‘KAEA 에너지 심포지움’은 올해로 두 번째 행사로서, 지난 해 3월 LA총영사관의 후원을 받아 한미에너지협회가 설립된 후 같은 해 6월 ‘한국과 미국의 수소에너지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심포지움이 LA에서 개최된 바 있습니다.

 

2. 이번 심포지움에는 한미 양국에서 수소에너지 비행체 기술을 선도하는 주요 기업과 정부기관이 참여하여 첨단기술과 미래전략을 공개합니다.

  ㅇ 한국측에서는 (1)국토교통부 이랑 미래드론교통과장이 ‘한국의 향후 25년간 도심항공산업 로드맵’에 대해 발표하고,

                          (2)제주도 디지털융합과 박찬혁 팀장이 ‘제주도의 응급 수소드론 배달서비스’를 소개하며,

                          (3)두산그룹 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사의 수소드론 시연비행이 주제발표 후 이어집니다.

 

  ㅇ 미국측에서는 (1)수소비행기 선도기업인 Zeroavia,Inc. 의 Val Miftakhov CEO가 ‘수소에너지 지역항공서비스’에 대해 발표하고,

                          (2)‘수소에너지 수직이착륙 비행체(eVTOL)를 이용한 도심항공서비스’라는 주제로 Air Taxi 분야 최고기술 기업인

                               Alakai Technologies, Inc.의 Steve Hanvey 전 대표, 우버 에어택시 제작사인 Happy Takeoff, Inc.의 Danielle McLean CEO,

                               수소 eVTOL 제작사인 Bartini Aero, Inc.의 Ilya Khanykov CTO 등 3명의 전문가 설명합니다.

 

3. 이번 심포지움은 온라인 플랫폼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발표영상이 LA총영사관 홈페이지와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주관

    ‘2020 버추얼 아시안 비즈니스 엑스포’사이트에 게시되어 행사 후에도 계속 시청할 수 있습니다.

  ㅇ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누구나  https://bit.ly/2020KAEAsymposium  또는 LA총영사관 공관새소식 게시판 링크를 통해 무료로 참가신청이 가능합니다.